혹시 가성비 취미를 찾고 계신가요? 밖에 나가긴 귀찮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고 있나요? 낯가리는 I형인간이라 혼자 하는 취미를 갖고 싶으신가요?
운동, 독서, 음악감상 같은 취미가 질리셨다면 끝까지 글을 읽어주세요 :)
1.어플활용(클래스101)
클래스101이 어떻게 취미가 될 수 있냐구요? 우선 클래스 101은 순전히 제 돈으로 늘 구독하고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ㅠㅠ
물론 클래스101 자체가 취미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내 취미 탐색에 이만한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림, 자기 계발, 재테크, 언어, 요리, 프로그래밍 등등 아주 큰 카테고리만 이렇고 그 안으로 파고들어 가면 더 세분화된 분류 안에서 자기가 흥미 있어하는 분야를 발견할 수 있어요.
월간구독 19,000원, 연간구독 199,000원으로 선택하시면 되구요. 한 달에 여러 분야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이만한 가성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자신이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가 문제겠죠! 마치 홈트레이닝처럼요 ㅋ.ㅋ
2.뜨개질
웬 여름에 뜨개질이냐고 할 수 있는데 뜨개질은 여름에 시작해야 겨울에 쓸 수 있다는 말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죠? 사실 제 우울증 극복기를 보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지만 저는 불안도가 높아서 마음을 좀 가라앉힐게 필요했어요. 그러다 뜨개질하는 친구가 있어서 담요 뜨기에 도전하고 있답니다.
저처럼 초보는 겉뜨기만 하는 단순한 것부터 시도해 보시는 게 좋아요. 다만 단순 반복을 쉽게 질려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듯해요. 아니면 같은 결로 프랑스자수나, 뜨개인형도 괜찮은 취미일 것 같아요.
3. 홈카페
비록 초기자본이 좀 들 수도 있지만 꾸준히만 하면 재미도 있고 요리까지 관심 범위가 넓어질 것 같아요. 요즘 개인카페의 경우 커피값이 장난 아니잖아요. 늘 점심 먹고 커피 사 먹는 직장인 분들은 아실 거예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도구들도 많이 있고 요즘은 다이소에서도 홈카페에 대한 관심 상승으로 많은 물건이 나오고 있거든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저처럼 못 마시는 분들은 디카페인을 내려 마실수도 있고요. 커피가 싫다면 직접 청을 만들어서 에이드를 만들어 마셔도 되구요. 나만의 커스텀 음료를 만들 수도 있고 그에 곁들일 쿠키를 만들 수 있죠. :D
이상으로 취미 추천하면 나오는 것들을 제외하고 나름 최대한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생각한 추천이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 취미를 소개해드린 것 같네요 ㅎ.ㅎ 연휴의 마지막날 잘 마무리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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