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가 어려운 당신 당근 거래 성공으로 소소한 태크시작하기

재테크라고 말하면 굉장히 멀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나요? 재테크는 財+tech의 합성어예요. 내가 갖고 있는 돈을 효율적으로 불리는 것이죠. 큰돈이면 좋겠지만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작해야죠. 예전에는 중고나라, 중고장터를 이용했다면  요즘은 당근거래가 보편화되어있는 건 누구나 잘 알 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싸게 내놔도 덩근거래 성공은 쉽지 않아요. 저와 함께 당근거래 성공해서(당근 재테크) 용돈, 재테크하는 방법을 알아봐요!

 

 

 

 

당근에 물건 내놓기

 

 

당근거래를 하기 위해선 먼저 물건을 올려야겠죠. 당근거래 하는 법을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이 글은 사실 저희 엄마를 위한 글이기도 한답니다 ㅋ.ㅋ 어르신들은 몇번 계속 보여드려도 자꾸 까먹으시더라고요. 그런 어르신들을 위한 글이니 집중해주세요! 겨우 단 한줄이랍니다.

 

우선 플러스 버튼을 누르고 맨 밑에 있는 내 물건 팔기를 누르면 끝이에요. 내가 팔 물건의 사진과 설명을 등록하면 일 단계는 끝난 거예요. 그럼 제일 중요한 게 뭘까요? 당연히 물건을 내놨으면 팔려야겠죠?

 

당근거래 성공하기

가격이 중요하다는 건 모두가 알 거예요. 그렇지만 처음부터 오천 원에 내놓는 것과 만원에서 시작해서 오천 원으로 내리는 건 큰 차이가 있요. 더 싸게 느껴지는 거예요. 10,000원보다 9,900원이 엄청~ 싸게 느껴지는 것처럼요. 내가 많은 이득을 얻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는 거예요. 

 

내가 물건을 직접 보지 못하고 사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 구매에 망설일 수밖에 없어요.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필수예요. 가령 물건 상태를 속여 글을 올리는 분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신발의 경우 밑창은 보여주지 않고 겉만 보여준다던지, 자세한 상태를 알고 싶은 건 당연한 거고 소비자의 알 권리니까 그 물건을 판매하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양심적이게 올리는 게 베스트예요. 정석대로 가는 게 답이랍니다. 사실대로 보여준다고 후줄근하게 사진을 찍을 수는 없죠. 옷의 경우 다른 옷과 코디해서 보여줌으로써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좋아요.

 

내가 가게 사장이라는 마음으로 임해야 해요. 너무 거창하게 들리실 수 있겠지만, 왜 우리가 똑같은 물건을 사도 사장님이 더 친절한 곳에 한 번이라도 더 가게 되잖아요. 당근 온도를 올려서 믿을 만한 판매자가 되자고요!

 

정리하자면  

1. 높은 가격에서 시작해서 가격 내리기

2. 설명은 구체적으로, 사진은 예쁘게 많이

3. 비대면이어도 친절히 대하기

 

사진: Unsplash 의 Kelly Sikkema

덧붙여서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재테크라는 게 어렵게 생각하면 할수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더라고요. 내가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팔아 돈을 버는 것도 소소한 재테크라고 할 수 있어요. 당근으로 쉽게 하는 소소한 재테크. 지난 포스팅에서 파이어족에 대한 글을 썼었죠. 그 중 하나가 파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인데요. 파이프라인 뭐 대단하게 생각할 게 있나요? 소소하게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중고로 내놓음으로써 또다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거죠.

 

[독후감] 파이어족의 재테크 대한민국 파이어족의 시나리오는?

 

환경도 생각하면서 물건 파는 재미까지 같이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